고리2호기 원자로 정지…원안위 조사 착수
입력 2022.06.04 (21:38)
수정 2022.06.04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정지한 고리2호기 원자로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어제(3일) 오후 6시쯤 고리2호기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는 보고를 받고 초기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해 상세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본부 측은 "발전소 내부 차단기 일부가 불에 타 부서지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으며 이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고, 정지된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어제(3일) 오후 6시쯤 고리2호기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는 보고를 받고 초기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해 상세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본부 측은 "발전소 내부 차단기 일부가 불에 타 부서지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으며 이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고, 정지된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리2호기 원자로 정지…원안위 조사 착수
-
- 입력 2022-06-04 21:38:29
- 수정2022-06-04 21:54:33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정지한 고리2호기 원자로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어제(3일) 오후 6시쯤 고리2호기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는 보고를 받고 초기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해 상세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본부 측은 "발전소 내부 차단기 일부가 불에 타 부서지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으며 이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고, 정지된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어제(3일) 오후 6시쯤 고리2호기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는 보고를 받고 초기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해 상세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본부 측은 "발전소 내부 차단기 일부가 불에 타 부서지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으며 이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고, 정지된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박선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