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철 씨, 이달의 5·18 유공자 선정

입력 2022.06.04 (21:45) 수정 2022.06.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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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가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故 안철 씨를 선정했습니다.

5·18 당시 목포시민 민주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안철 씨는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평화적으로 시위를 이끌었지만 내란 관련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1981년 형집행정지로 석방됐습니다.

석방 뒤에도 6월 항쟁에 앞장서는 등 민주화에 헌신한 안 씨는 지난 2003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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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안철 씨, 이달의 5·18 유공자 선정
    • 입력 2022-06-04 21:45:11
    • 수정2022-06-04 21:49:04
    뉴스9(광주)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가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故 안철 씨를 선정했습니다.

5·18 당시 목포시민 민주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안철 씨는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평화적으로 시위를 이끌었지만 내란 관련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1981년 형집행정지로 석방됐습니다.

석방 뒤에도 6월 항쟁에 앞장서는 등 민주화에 헌신한 안 씨는 지난 2003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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