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北미사일 적어도 6발”…SRBM 8발 포착한 한국과 차이
입력 2022.06.05 (18:52)
수정 2022.06.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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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오늘(5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적어도 6발’로 최고 고도는 50㎞ 또는 100㎞였고 비행거리는 300㎞, 350㎞, 400㎞ 3가지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으며, 고도를 약 25∼90㎞, 비행 거리를 약 110∼670km, 속도를 마하 3∼6 등으로 탐지했습니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적어도 6발’ 발사했고 모두 일본이 동해에서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규정한 수역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다만, 일본 정부가 파악한 6발 외에도 추가로 발사한 미사일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이번 발사가 북한 서해안 부근, 동해안 부근, 내륙 부근 등 적어도 세 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단시간에 반복적으로 벌어진 이례적 사안이라고 평가했는데, 한국 합참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 등 4곳에서 발사가 이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으며, 고도를 약 25∼90㎞, 비행 거리를 약 110∼670km, 속도를 마하 3∼6 등으로 탐지했습니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적어도 6발’ 발사했고 모두 일본이 동해에서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규정한 수역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다만, 일본 정부가 파악한 6발 외에도 추가로 발사한 미사일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이번 발사가 북한 서해안 부근, 동해안 부근, 내륙 부근 등 적어도 세 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단시간에 반복적으로 벌어진 이례적 사안이라고 평가했는데, 한국 합참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 등 4곳에서 발사가 이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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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정부 “北미사일 적어도 6발”…SRBM 8발 포착한 한국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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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05 18:54:22

일본 방위성은 오늘(5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적어도 6발’로 최고 고도는 50㎞ 또는 100㎞였고 비행거리는 300㎞, 350㎞, 400㎞ 3가지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으며, 고도를 약 25∼90㎞, 비행 거리를 약 110∼670km, 속도를 마하 3∼6 등으로 탐지했습니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적어도 6발’ 발사했고 모두 일본이 동해에서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규정한 수역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다만, 일본 정부가 파악한 6발 외에도 추가로 발사한 미사일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이번 발사가 북한 서해안 부근, 동해안 부근, 내륙 부근 등 적어도 세 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단시간에 반복적으로 벌어진 이례적 사안이라고 평가했는데, 한국 합참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 등 4곳에서 발사가 이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으며, 고도를 약 25∼90㎞, 비행 거리를 약 110∼670km, 속도를 마하 3∼6 등으로 탐지했습니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적어도 6발’ 발사했고 모두 일본이 동해에서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규정한 수역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다만, 일본 정부가 파악한 6발 외에도 추가로 발사한 미사일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이번 발사가 북한 서해안 부근, 동해안 부근, 내륙 부근 등 적어도 세 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단시간에 반복적으로 벌어진 이례적 사안이라고 평가했는데, 한국 합참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 등 4곳에서 발사가 이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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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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