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미일 외교차관 오늘부터 연쇄 회동…대북 공조 논의
입력 2022.06.07 (01:02)
수정 2022.06.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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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따른 무력 시위 속에 한미·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오늘(7일)과 내일 잇따라 열립니다.
외교부와 주한 미국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어제(6일) 입국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회동합니다.
이번 회담에선 북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내일(8일)은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열립니다.
3국은 북한 문제 협력과 더불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각국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거로 전망됩니다.
3국 차관협의는 2015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트럼프 행정부 당시 유명무실해졌다가 지난해 11월 재개됐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셔먼 부장관이 이번 방한 동안 외교부 박진·통일부 권영세 장관을 비롯해 여성 기업가와 성 소수자 활동가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외교부와 주한 미국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어제(6일) 입국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회동합니다.
이번 회담에선 북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내일(8일)은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열립니다.
3국은 북한 문제 협력과 더불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각국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거로 전망됩니다.
3국 차관협의는 2015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트럼프 행정부 당시 유명무실해졌다가 지난해 11월 재개됐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셔먼 부장관이 이번 방한 동안 외교부 박진·통일부 권영세 장관을 비롯해 여성 기업가와 성 소수자 활동가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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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한미일 외교차관 오늘부터 연쇄 회동…대북 공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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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7 01:02:34
- 수정2022-06-07 06:49:06

북한의 잇따른 무력 시위 속에 한미·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오늘(7일)과 내일 잇따라 열립니다.
외교부와 주한 미국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어제(6일) 입국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회동합니다.
이번 회담에선 북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내일(8일)은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열립니다.
3국은 북한 문제 협력과 더불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각국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거로 전망됩니다.
3국 차관협의는 2015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트럼프 행정부 당시 유명무실해졌다가 지난해 11월 재개됐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셔먼 부장관이 이번 방한 동안 외교부 박진·통일부 권영세 장관을 비롯해 여성 기업가와 성 소수자 활동가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외교부와 주한 미국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어제(6일) 입국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회동합니다.
이번 회담에선 북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내일(8일)은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열립니다.
3국은 북한 문제 협력과 더불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각국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거로 전망됩니다.
3국 차관협의는 2015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트럼프 행정부 당시 유명무실해졌다가 지난해 11월 재개됐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셔먼 부장관이 이번 방한 동안 외교부 박진·통일부 권영세 장관을 비롯해 여성 기업가와 성 소수자 활동가들과도 만날 것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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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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