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물가 지표 앞두고 상승…S&P500지수 0.3%↑마감

입력 2022.06.07 (06:07) 수정 2022.06.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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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8포인트(0.05%) 오른 32,915.7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89포인트(0.31%) 상승한 4,121.4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64포인트(0.40%) 뛴 12,061.3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대기하며 관망세에 들어섰지만,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 기대와 중국 정부가 뉴욕에 상장된 기술 기업들에 대한 조사를 종료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주가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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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7 06:07:44
    • 수정2022-06-07 07:34:37
    국제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8포인트(0.05%) 오른 32,915.7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89포인트(0.31%) 상승한 4,121.4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64포인트(0.40%) 뛴 12,061.3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대기하며 관망세에 들어섰지만,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 기대와 중국 정부가 뉴욕에 상장된 기술 기업들에 대한 조사를 종료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주가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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