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모님 도우려다 ‘요리 신동’이 된 어린이
입력 2022.06.07 (09:52)
수정 2022.06.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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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웍'이라고 불리는 묵직한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다른 한 손으론 국자를 돌리기까지.
전문 요리사 같은 현란한 손동작의 주인공은 올해 열 살의 순쟈루이 양입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쟈루이의 부모는 어린 딸을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늘 일터에 데리고 나왔다고 합니다.
[순쟈류이/10살 초등학교 4학년 : "부모님이 너무 바쁘시고 고생을 많이 하셔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린 쟈루이는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8살부터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년이 흐른 지금 쟈루이가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요리가 50가지가 넘습니다.
쟈루이가 요리하는 모습이 SNS 등으로 퍼져나가면서 어린아이의 야무진 모습에 요리 실력에 대한 감탄을 넘어 부모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묻어난다며 많은 사람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전문 요리사 같은 현란한 손동작의 주인공은 올해 열 살의 순쟈루이 양입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쟈루이의 부모는 어린 딸을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늘 일터에 데리고 나왔다고 합니다.
[순쟈류이/10살 초등학교 4학년 : "부모님이 너무 바쁘시고 고생을 많이 하셔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린 쟈루이는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8살부터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년이 흐른 지금 쟈루이가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요리가 50가지가 넘습니다.
쟈루이가 요리하는 모습이 SNS 등으로 퍼져나가면서 어린아이의 야무진 모습에 요리 실력에 대한 감탄을 넘어 부모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묻어난다며 많은 사람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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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부모님 도우려다 ‘요리 신동’이 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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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7 09:52:34
- 수정2022-06-07 09:57:11
한 손으로 '웍'이라고 불리는 묵직한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다른 한 손으론 국자를 돌리기까지.
전문 요리사 같은 현란한 손동작의 주인공은 올해 열 살의 순쟈루이 양입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쟈루이의 부모는 어린 딸을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늘 일터에 데리고 나왔다고 합니다.
[순쟈류이/10살 초등학교 4학년 : "부모님이 너무 바쁘시고 고생을 많이 하셔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린 쟈루이는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8살부터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년이 흐른 지금 쟈루이가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요리가 50가지가 넘습니다.
쟈루이가 요리하는 모습이 SNS 등으로 퍼져나가면서 어린아이의 야무진 모습에 요리 실력에 대한 감탄을 넘어 부모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묻어난다며 많은 사람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전문 요리사 같은 현란한 손동작의 주인공은 올해 열 살의 순쟈루이 양입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쟈루이의 부모는 어린 딸을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늘 일터에 데리고 나왔다고 합니다.
[순쟈류이/10살 초등학교 4학년 : "부모님이 너무 바쁘시고 고생을 많이 하셔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린 쟈루이는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8살부터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년이 흐른 지금 쟈루이가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요리가 50가지가 넘습니다.
쟈루이가 요리하는 모습이 SNS 등으로 퍼져나가면서 어린아이의 야무진 모습에 요리 실력에 대한 감탄을 넘어 부모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묻어난다며 많은 사람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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