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광주·전남서 4천여 명 참여

입력 2022.06.07 (10:24) 수정 2022.06.07 (1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시작한 화물연대파업에 광주와 전남에서도 4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늘 0시에 시작한 파업에 광주에서 천5백여 명, 전남에서 2천7백여 명 등 조합원 4천 2백여 명과 일부 비조합원들도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오전 10시에 광주는 하남산단에서 전남은 광양항 국제터미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최저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연장과 경유 가격 인상에 따른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파업으로 광양항과 주요 사업장에서는 물품 하역과 부품 조달, 납품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물연대 파업, 광주·전남서 4천여 명 참여
    • 입력 2022-06-07 10:24:01
    • 수정2022-06-07 11:53:28
    930뉴스(광주)
오늘 시작한 화물연대파업에 광주와 전남에서도 4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늘 0시에 시작한 파업에 광주에서 천5백여 명, 전남에서 2천7백여 명 등 조합원 4천 2백여 명과 일부 비조합원들도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오전 10시에 광주는 하남산단에서 전남은 광양항 국제터미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최저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연장과 경유 가격 인상에 따른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파업으로 광양항과 주요 사업장에서는 물품 하역과 부품 조달, 납품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