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고창군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행정·복지 서비스

[앵커]

고창군이 행정과 주민복지시설 등을 갖춘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합니다.

진안군은 말산업을 적극 육성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군이 고창읍에 가족행복지원센터를 조성합니다.

기존 읍사무소 터에 백4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사무소와 주민소통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갖춘 3층 규모의 지원센터를 새로 짓습니다.

이달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신동화/고창군 재산관리팀장 : "모든 군민이 불편하지 않고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고창읍 가족 행복지원센터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은 말산업을 적극 육성합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3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소년 승마단을 육성하고 승마장은 보험료와 시설 개보수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혜인/진안군 농촌경제국 팀장 : "진안군에서는 2018년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비롯해 지원한 승마사업에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말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합니다.

마을 경로당과 유관 기관을 방문해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를 막는 인지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