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도훈 차관, 우크라 외교차관 면담…전후 재건 논의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오늘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과 전후 재건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인사가 공개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건 세닉 차관이 처음입니다.

세닉 차관은 내일까지 머무르며 기업 인사 등과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