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주민이 직접 결정’…여주시 ‘주민투표제’ 도입 추진
입력 2022.06.07 (13:23)
수정 2022.06.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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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다음 달 민선 8기 출범 후 주요 현안을 주민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도록 하는 ‘주민투표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이충우(국민의힘) 여주시장 당선인은 시청사 신축 등 지역 주요 현안 중 갈등과 이견 등으로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안을 주민투표에 부쳐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를 위해 주민투표제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청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주민투표 참여자는 각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통장과 부녀회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1천 명 내외로 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여주시 인구 11만 2천여 명의 약 1% 정도입니다.
주민투표 대상에 오를 지역 현안은 이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시민사회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거론했던 시청사 신축, 제2 여주대교 건설,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및 공공 축산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충우 당선인 측 제공]
이충우(국민의힘) 여주시장 당선인은 시청사 신축 등 지역 주요 현안 중 갈등과 이견 등으로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안을 주민투표에 부쳐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를 위해 주민투표제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청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주민투표 참여자는 각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통장과 부녀회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1천 명 내외로 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여주시 인구 11만 2천여 명의 약 1% 정도입니다.
주민투표 대상에 오를 지역 현안은 이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시민사회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거론했던 시청사 신축, 제2 여주대교 건설,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및 공공 축산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충우 당선인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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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현안 주민이 직접 결정’…여주시 ‘주민투표제’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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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7 13:23:43
- 수정2022-06-07 13:26:35

경기 여주시가 다음 달 민선 8기 출범 후 주요 현안을 주민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도록 하는 ‘주민투표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이충우(국민의힘) 여주시장 당선인은 시청사 신축 등 지역 주요 현안 중 갈등과 이견 등으로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안을 주민투표에 부쳐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를 위해 주민투표제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청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주민투표 참여자는 각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통장과 부녀회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1천 명 내외로 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여주시 인구 11만 2천여 명의 약 1% 정도입니다.
주민투표 대상에 오를 지역 현안은 이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시민사회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거론했던 시청사 신축, 제2 여주대교 건설,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및 공공 축산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충우 당선인 측 제공]
이충우(국민의힘) 여주시장 당선인은 시청사 신축 등 지역 주요 현안 중 갈등과 이견 등으로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안을 주민투표에 부쳐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를 위해 주민투표제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청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주민투표 참여자는 각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통장과 부녀회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1천 명 내외로 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여주시 인구 11만 2천여 명의 약 1% 정도입니다.
주민투표 대상에 오를 지역 현안은 이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시민사회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거론했던 시청사 신축, 제2 여주대교 건설,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및 공공 축산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충우 당선인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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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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