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재건축 현장서 가설물 넘어져…일대 137가구 정전

입력 2022.06.07 (14:41) 수정 2022.06.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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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10시 40분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인근 도로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가설물이 넘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또 가설물 펜스가 전도되며 전신주가 훼손돼 일대 137세대가 전기가 끊겨 한전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공업체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소방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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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7 14:41:59
    • 수정2022-06-07 14:48:26
    사회
오늘(7일) 오전 10시 40분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인근 도로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가설물이 넘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또 가설물 펜스가 전도되며 전신주가 훼손돼 일대 137세대가 전기가 끊겨 한전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공업체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소방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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