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法] 등산객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

[앵커]

매주 화요일 일상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법 상식을 알려 드리는 친절한법 시간입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등산 중 사소한 행동으로 자칫 과태료나 처벌을 받을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수영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등산하다가 산에 있는 도토리를 줍거나 버섯이나 나물을 채취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칫하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요?

[앵커]

임산물 채취가 불법이라는 사실은 꽤 많이 알려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처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얼마나 됩니까?

[앵커]

스피커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등산하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요.

이것도 문제될 수 있다고요?

[앵커]

등산하는 도중이나 산 정상에서 술을 드시는 분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앵커]

등산할 때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 샛길을 찾는 분들도 있는데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요?

[앵커]

친절한법, 오늘은 봄철 등산객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강 변호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