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감독 교체해야”…“곧 해결책 찾을 것”

최근 전술 부재로 전북 현대의 공격 축구가 사라졌다고 항의하는 현수막이 여러 장 내걸린 데 이어, 오늘(7)은 일부 팬들이 서울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전북 현대 감독 교체를 요구하며 차량 시위를 했습니다.

구단 측은 패턴 변화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고 있고 원정 경기로 선수들 체력도 떨어져 있다며 A매치 휴식기 동안 해결책을 찾아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전북 현대는 지난해 K리그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했지만 올 시즌 7승 4무 4패로 3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