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외교차관 “한국에 무기 지원 요청…무기 지원이 인도적 지원되기도”

입력 2022.06.07 (21:34) 수정 2022.06.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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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우크리아나 외교차관이 우리나라 정부에 무기 지원과 경제 원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은 오늘(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의 면담에서 무기 지원을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 파트너 국가들에 지원을 요청하는 바이고 한국은 분명히 우리의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살상용 무기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이 바뀔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선 “우리는 이 정책이 바뀔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왜냐하면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제공하는 것조차 종종 인도주의적 성격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세닉 차관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지도로 보여주며,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방어적 무기와 공격적 무기 모두 필요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세닉 차관은 또, “우크라이나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 기업과 정부, 전문가들을 초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차관과의 면담에서 전후 재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세닉 차관은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지키는 우리 군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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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7 21:34:09
    • 수정2022-06-07 22:13:07
    정치
방한 중인 우크리아나 외교차관이 우리나라 정부에 무기 지원과 경제 원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은 오늘(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의 면담에서 무기 지원을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 파트너 국가들에 지원을 요청하는 바이고 한국은 분명히 우리의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살상용 무기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이 바뀔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선 “우리는 이 정책이 바뀔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왜냐하면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제공하는 것조차 종종 인도주의적 성격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세닉 차관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지도로 보여주며,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방어적 무기와 공격적 무기 모두 필요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세닉 차관은 또, “우크라이나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 기업과 정부, 전문가들을 초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차관과의 면담에서 전후 재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세닉 차관은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지키는 우리 군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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