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전 장관 혐의 부인…“국정과제 실천 위한 것”
입력 2022.06.07 (21:53)
수정 2022.06.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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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의 경제성 평가 부당개입 혐의로 기소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7일) 열린 공판에서 백 전 장관 변호인은 "부당한 목적이나 누군가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책 실현을 위한 것으로 부당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측은 그러나 백 전 장관이 경제적 이익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수원에 즉시 원전 가동 중단을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에 개입해 압력을 행사했다고 맞섰습니다.
오늘(7일) 열린 공판에서 백 전 장관 변호인은 "부당한 목적이나 누군가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책 실현을 위한 것으로 부당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측은 그러나 백 전 장관이 경제적 이익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수원에 즉시 원전 가동 중단을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에 개입해 압력을 행사했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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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규 전 장관 혐의 부인…“국정과제 실천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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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7 21:53:02
- 수정2022-06-07 21:56:06

월성원전 1호기의 경제성 평가 부당개입 혐의로 기소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7일) 열린 공판에서 백 전 장관 변호인은 "부당한 목적이나 누군가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책 실현을 위한 것으로 부당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측은 그러나 백 전 장관이 경제적 이익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수원에 즉시 원전 가동 중단을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에 개입해 압력을 행사했다고 맞섰습니다.
오늘(7일) 열린 공판에서 백 전 장관 변호인은 "부당한 목적이나 누군가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책 실현을 위한 것으로 부당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측은 그러나 백 전 장관이 경제적 이익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수원에 즉시 원전 가동 중단을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에 개입해 압력을 행사했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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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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