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10명 낸 에쓰오일 사고 합동 감식 실시

입력 2022.06.07 (22:58) 수정 2022.06.07 (23: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에쓰오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감식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밸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를 분석해 폭발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일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에쓰오일 울산공장을 압수수색해 당시 작업 내용 등이 담긴 서류와 PC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지난달 19일, 휘발유 첨가제를 만드는 공정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상자 10명 낸 에쓰오일 사고 합동 감식 실시
    • 입력 2022-06-07 22:58:32
    • 수정2022-06-07 23:14:07
    뉴스9(울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에쓰오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감식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밸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며, 경찰은 감식 결과를 분석해 폭발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일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에쓰오일 울산공장을 압수수색해 당시 작업 내용 등이 담긴 서류와 PC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지난달 19일, 휘발유 첨가제를 만드는 공정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