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싸이 콘서트 ‘흠뻑쇼’ 소식에 누리꾼 갑론을박

입력 2022.06.08 (06:42) 수정 2022.06.08 (0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싸이 씨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 '흠뻑쇼'를 올해도 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하다니, 무슨 일일까요.

싸이 씨는 며칠 전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흠뻑쇼를 올여름 다시 연다고 밝혔습니다.

흠뻑쇼는 이름처럼 가수와 관객이 물에 흠뻑 젖은 채 즐기는 콘서트로 한 회당 뿌려지는 식수의 양이 약 300톤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매력에 2011년부터 10년 가까이 매년 여름 수만 명이 흠뻑쇼를 찾았지만 올해는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3년 만에 개최될 흠뻑쇼가 반갑다는 팬들이 있는 반면 가뭄이 심각한데 굳이 흠뻑쇼를 열어야 하느냐는 부정적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싸이 씨의 실력이면 많은 물을 쓰지 않고도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지 않냐며 물 없는 흠뻑쇼를 기대한다는 반응도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싸이 콘서트 ‘흠뻑쇼’ 소식에 누리꾼 갑론을박
    • 입력 2022-06-08 06:42:43
    • 수정2022-06-08 06:51:30
    뉴스광장 1부
가수 싸이 씨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 '흠뻑쇼'를 올해도 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하다니, 무슨 일일까요.

싸이 씨는 며칠 전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흠뻑쇼를 올여름 다시 연다고 밝혔습니다.

흠뻑쇼는 이름처럼 가수와 관객이 물에 흠뻑 젖은 채 즐기는 콘서트로 한 회당 뿌려지는 식수의 양이 약 300톤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매력에 2011년부터 10년 가까이 매년 여름 수만 명이 흠뻑쇼를 찾았지만 올해는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3년 만에 개최될 흠뻑쇼가 반갑다는 팬들이 있는 반면 가뭄이 심각한데 굳이 흠뻑쇼를 열어야 하느냐는 부정적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싸이 씨의 실력이면 많은 물을 쓰지 않고도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지 않냐며 물 없는 흠뻑쇼를 기대한다는 반응도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