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상황 속 대학입시 ‘가오카오’ 실시
입력 2022.06.08 (09:51)
수정 2022.06.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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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대입 고사인 '가오카오'가 어제부터 상하이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치러지는데 코로나와 지진 등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국은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각 시험장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에 마련된 가오카오 통제 구역 고사장입니다.
일반 고사장과 달리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입구부터 봉쇄 통제 구역과 관리 통제 구역으로 분리돼 있습니다.
[CCTV 기자 : "봉쇄 통제 구역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은 외부 도로와 연결된 곳으로만 진입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시험장소는 수험생의 상황에 따라 일반 고사장과 관리 혹은 봉쇄 통제 고사장 등으로 구분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주거지가 봉쇄된 지역의 수험생은 봉쇄 통제 고사장에서 시험 기간 내내 혼자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1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야안에서는 일부 고사장 건물이 크게 파손돼 수험생 300여 명을 급히 다른 고사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올해 중국의 대입 시험은 지난해보다 115만 명이 많은 1,193만 명이 응시했으며 감독관 수만 102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의 대입 고사인 '가오카오'가 어제부터 상하이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치러지는데 코로나와 지진 등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국은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각 시험장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에 마련된 가오카오 통제 구역 고사장입니다.
일반 고사장과 달리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입구부터 봉쇄 통제 구역과 관리 통제 구역으로 분리돼 있습니다.
[CCTV 기자 : "봉쇄 통제 구역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은 외부 도로와 연결된 곳으로만 진입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시험장소는 수험생의 상황에 따라 일반 고사장과 관리 혹은 봉쇄 통제 고사장 등으로 구분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주거지가 봉쇄된 지역의 수험생은 봉쇄 통제 고사장에서 시험 기간 내내 혼자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1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야안에서는 일부 고사장 건물이 크게 파손돼 수험생 300여 명을 급히 다른 고사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올해 중국의 대입 시험은 지난해보다 115만 명이 많은 1,193만 명이 응시했으며 감독관 수만 102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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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코로나 상황 속 대학입시 ‘가오카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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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8 09:51:52
- 수정2022-06-08 09:55:03
[앵커]
중국의 대입 고사인 '가오카오'가 어제부터 상하이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치러지는데 코로나와 지진 등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국은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각 시험장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에 마련된 가오카오 통제 구역 고사장입니다.
일반 고사장과 달리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입구부터 봉쇄 통제 구역과 관리 통제 구역으로 분리돼 있습니다.
[CCTV 기자 : "봉쇄 통제 구역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은 외부 도로와 연결된 곳으로만 진입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시험장소는 수험생의 상황에 따라 일반 고사장과 관리 혹은 봉쇄 통제 고사장 등으로 구분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주거지가 봉쇄된 지역의 수험생은 봉쇄 통제 고사장에서 시험 기간 내내 혼자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1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야안에서는 일부 고사장 건물이 크게 파손돼 수험생 300여 명을 급히 다른 고사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올해 중국의 대입 시험은 지난해보다 115만 명이 많은 1,193만 명이 응시했으며 감독관 수만 102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의 대입 고사인 '가오카오'가 어제부터 상하이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치러지는데 코로나와 지진 등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국은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각 시험장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에 마련된 가오카오 통제 구역 고사장입니다.
일반 고사장과 달리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입구부터 봉쇄 통제 구역과 관리 통제 구역으로 분리돼 있습니다.
[CCTV 기자 : "봉쇄 통제 구역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은 외부 도로와 연결된 곳으로만 진입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시험장소는 수험생의 상황에 따라 일반 고사장과 관리 혹은 봉쇄 통제 고사장 등으로 구분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주거지가 봉쇄된 지역의 수험생은 봉쇄 통제 고사장에서 시험 기간 내내 혼자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1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야안에서는 일부 고사장 건물이 크게 파손돼 수험생 300여 명을 급히 다른 고사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올해 중국의 대입 시험은 지난해보다 115만 명이 많은 1,193만 명이 응시했으며 감독관 수만 102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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