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도 포스코·현대제철 등 물류 차질
입력 2022.06.08 (19:10)
수정 2022.06.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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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일부 물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하루 물동량 4만9천 톤 중 2만 톤의 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는 어제부터 만3천 톤 정도 출하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편 삼성과 LG 구미사업장은 비조합원으로 구성된 물류회사와 계약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수송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주요 수출업체들도 파업 전에 일부 물량을 사전 운송한 상황이어서 아직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하루 물동량 4만9천 톤 중 2만 톤의 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는 어제부터 만3천 톤 정도 출하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편 삼성과 LG 구미사업장은 비조합원으로 구성된 물류회사와 계약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수송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주요 수출업체들도 파업 전에 일부 물량을 사전 운송한 상황이어서 아직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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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에서도 포스코·현대제철 등 물류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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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8 19:10:18
- 수정2022-06-08 19:20:43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일부 물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하루 물동량 4만9천 톤 중 2만 톤의 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는 어제부터 만3천 톤 정도 출하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편 삼성과 LG 구미사업장은 비조합원으로 구성된 물류회사와 계약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수송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주요 수출업체들도 파업 전에 일부 물량을 사전 운송한 상황이어서 아직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하루 물동량 4만9천 톤 중 2만 톤의 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는 어제부터 만3천 톤 정도 출하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편 삼성과 LG 구미사업장은 비조합원으로 구성된 물류회사와 계약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수송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주요 수출업체들도 파업 전에 일부 물량을 사전 운송한 상황이어서 아직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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