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화금융사기 수거 책 아르바이트 주의”

입력 2022.06.08 (21:58) 수정 2022.06.08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금융사기단이 돈 수거 책을 일자리 광고로 모집해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2백 88명 중 절반인 백 44명이 사기금 수거 책이며, 이 중 78%는 20·30대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수익에 속아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을 수거하다가 범죄자로 전락하는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모집 광고를 유심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전화금융사기 수거 책 아르바이트 주의”
    • 입력 2022-06-08 21:58:41
    • 수정2022-06-08 22:12:55
    뉴스9(광주)
전화금융사기단이 돈 수거 책을 일자리 광고로 모집해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2백 88명 중 절반인 백 44명이 사기금 수거 책이며, 이 중 78%는 20·30대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수익에 속아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을 수거하다가 범죄자로 전락하는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모집 광고를 유심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