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사령탑’ 조상현-은희석 “우리도 전희철처럼!”
입력 2022.06.08 (22:00)
수정 2022.06.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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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는 LG 조상현-삼성 은희석, 40대 젊은 감독들의 가세로 더욱 뜨거운 사령탑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두 새내기 감독은 취임 첫 해 우승을 일군 SK 전희철 감독처럼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실업팀이 참가한 마지막 농구대잔치.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서장훈을 앞세워 연세대가 두 차례 결승에서 상무를 제압하고 정상에 섰습니다.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유독 친했던 2학년 슈터 조상현과 신입생 가드 은희석.
쟁쟁한 선배들이 포진한 상무를 꺾고 우승한 경험은 농구 인생의 큰 자신감이 됐습니다.
[조상현/LG 감독 : "팬들이 워낙 많아서 뭘 잘 못하면 창피했어요. (감독님께)혼나면 크게 창피하니까 더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농구대잔치의 추억을 공유한 조상현과 은희석은 나란히 LG와 삼성의 새 감독으로 프로무대에 섭니다.
40대 새내기 사령탑으로서 취임 첫해 우승을 일궈낸 SK 전희철 감독처럼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은희석/삼성 감독 : "(전희철 감독의 우승) 그런 것들이 젊은 감독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고, 바라볼 수 있는 높이를 만들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후배된 입장에서 고맙게 생각하는 거고."]
[조상현/LG 감독 : "저희가 잘 해야 저희를 보고 오는 후배들이 저희와 경쟁할 것이고...그래야 더 열심히 공부하고 팀을 잘 가져갈 수밖에 없는 동기부여가 생기겠죠."]
막내들의 반란을 꿈꾸는 두 젊은 감독들의 도전이 프로농구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권혁락
프로농구는 LG 조상현-삼성 은희석, 40대 젊은 감독들의 가세로 더욱 뜨거운 사령탑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두 새내기 감독은 취임 첫 해 우승을 일군 SK 전희철 감독처럼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실업팀이 참가한 마지막 농구대잔치.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서장훈을 앞세워 연세대가 두 차례 결승에서 상무를 제압하고 정상에 섰습니다.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유독 친했던 2학년 슈터 조상현과 신입생 가드 은희석.
쟁쟁한 선배들이 포진한 상무를 꺾고 우승한 경험은 농구 인생의 큰 자신감이 됐습니다.
[조상현/LG 감독 : "팬들이 워낙 많아서 뭘 잘 못하면 창피했어요. (감독님께)혼나면 크게 창피하니까 더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농구대잔치의 추억을 공유한 조상현과 은희석은 나란히 LG와 삼성의 새 감독으로 프로무대에 섭니다.
40대 새내기 사령탑으로서 취임 첫해 우승을 일궈낸 SK 전희철 감독처럼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은희석/삼성 감독 : "(전희철 감독의 우승) 그런 것들이 젊은 감독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고, 바라볼 수 있는 높이를 만들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후배된 입장에서 고맙게 생각하는 거고."]
[조상현/LG 감독 : "저희가 잘 해야 저희를 보고 오는 후배들이 저희와 경쟁할 것이고...그래야 더 열심히 공부하고 팀을 잘 가져갈 수밖에 없는 동기부여가 생기겠죠."]
막내들의 반란을 꿈꾸는 두 젊은 감독들의 도전이 프로농구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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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사령탑’ 조상현-은희석 “우리도 전희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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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08 22:05:11

[앵커]
프로농구는 LG 조상현-삼성 은희석, 40대 젊은 감독들의 가세로 더욱 뜨거운 사령탑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두 새내기 감독은 취임 첫 해 우승을 일군 SK 전희철 감독처럼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실업팀이 참가한 마지막 농구대잔치.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서장훈을 앞세워 연세대가 두 차례 결승에서 상무를 제압하고 정상에 섰습니다.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유독 친했던 2학년 슈터 조상현과 신입생 가드 은희석.
쟁쟁한 선배들이 포진한 상무를 꺾고 우승한 경험은 농구 인생의 큰 자신감이 됐습니다.
[조상현/LG 감독 : "팬들이 워낙 많아서 뭘 잘 못하면 창피했어요. (감독님께)혼나면 크게 창피하니까 더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농구대잔치의 추억을 공유한 조상현과 은희석은 나란히 LG와 삼성의 새 감독으로 프로무대에 섭니다.
40대 새내기 사령탑으로서 취임 첫해 우승을 일궈낸 SK 전희철 감독처럼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은희석/삼성 감독 : "(전희철 감독의 우승) 그런 것들이 젊은 감독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고, 바라볼 수 있는 높이를 만들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후배된 입장에서 고맙게 생각하는 거고."]
[조상현/LG 감독 : "저희가 잘 해야 저희를 보고 오는 후배들이 저희와 경쟁할 것이고...그래야 더 열심히 공부하고 팀을 잘 가져갈 수밖에 없는 동기부여가 생기겠죠."]
막내들의 반란을 꿈꾸는 두 젊은 감독들의 도전이 프로농구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권혁락
프로농구는 LG 조상현-삼성 은희석, 40대 젊은 감독들의 가세로 더욱 뜨거운 사령탑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두 새내기 감독은 취임 첫 해 우승을 일군 SK 전희철 감독처럼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실업팀이 참가한 마지막 농구대잔치.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서장훈을 앞세워 연세대가 두 차례 결승에서 상무를 제압하고 정상에 섰습니다.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유독 친했던 2학년 슈터 조상현과 신입생 가드 은희석.
쟁쟁한 선배들이 포진한 상무를 꺾고 우승한 경험은 농구 인생의 큰 자신감이 됐습니다.
[조상현/LG 감독 : "팬들이 워낙 많아서 뭘 잘 못하면 창피했어요. (감독님께)혼나면 크게 창피하니까 더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농구대잔치의 추억을 공유한 조상현과 은희석은 나란히 LG와 삼성의 새 감독으로 프로무대에 섭니다.
40대 새내기 사령탑으로서 취임 첫해 우승을 일궈낸 SK 전희철 감독처럼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은희석/삼성 감독 : "(전희철 감독의 우승) 그런 것들이 젊은 감독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고, 바라볼 수 있는 높이를 만들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후배된 입장에서 고맙게 생각하는 거고."]
[조상현/LG 감독 : "저희가 잘 해야 저희를 보고 오는 후배들이 저희와 경쟁할 것이고...그래야 더 열심히 공부하고 팀을 잘 가져갈 수밖에 없는 동기부여가 생기겠죠."]
막내들의 반란을 꿈꾸는 두 젊은 감독들의 도전이 프로농구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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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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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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