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국민 MC 송해를 추억하다

[앵커]

매주 일요일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반겨주었던 고인의 입담을 이제는 들을 수가 없게 됐는데요.

송해 선생님과 마지막 방송을 함께한 임수민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상심이 크실 텐데요.

임 아나운서가 기억하는 송해 선생님, 어떤 분이셨습니까?

[앵커]

송해 선생님의 꿈이 바로 고향인 황해도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외쳐보고 싶다는 거였는데요.

최근 말씀하신 꿈이 하나 더 있으셨다고요?

[앵커]

34년 간 쉬지 않고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오셨던 송해 선생님의 힘,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일반인 출연자들과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진행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송해 선생님께 어떤 비결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앵커]

최근에는 송해 선생님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이 개봉되기도 했었죠.

이 모습처럼 우리가 기억하는 송해 선생님의 모습,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수' 송해인데요.

방송 중에 송해 선생님께서 노래도 한 두곡, 하셨었잖아요?

즐겨 부르신 노래가 있나요?

[앵커]

마지막까지 방송을 함께 하셨는데, 고인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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