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2년 2개월 만에 정상화
입력 2022.06.08 (23:55)
수정 2022.06.0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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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로나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만 3,35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도 6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한풀 꺾이면서 인천공항 국제선 항공 규제가 2년 2개월만에 해제됐습니다.
먼저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 제한이 없어져 시간당 20대였던 도착 항공기는 40대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또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비행 금지 시간도 풀렸습니다.
비행 금지 시간이 사라지면 동남아와 미주 항공편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요.
비행편이 늘어나면 자연히 항공권 가격도 낮아지겠죠.
그렇다면 바로 오늘부터 항공편이 늘어났을까요?
아닙니다.
이번 달 정기 항공편 일정은 이미 확정됐고, 비정기편 운항을 허가받는 것도 최소 1-2주 정도가 걸리다 보니 다음 달 정도는 돼야 하늘길 정상화를 체감할 수 있을 거라는게 업계 전망입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하실 것은 입국자들에 대한 조치도 완화돼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격리의무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입국 전후 두 차례 코로나 검사 의무는 유지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만 3,35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도 6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한풀 꺾이면서 인천공항 국제선 항공 규제가 2년 2개월만에 해제됐습니다.
먼저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 제한이 없어져 시간당 20대였던 도착 항공기는 40대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또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비행 금지 시간도 풀렸습니다.
비행 금지 시간이 사라지면 동남아와 미주 항공편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요.
비행편이 늘어나면 자연히 항공권 가격도 낮아지겠죠.
그렇다면 바로 오늘부터 항공편이 늘어났을까요?
아닙니다.
이번 달 정기 항공편 일정은 이미 확정됐고, 비정기편 운항을 허가받는 것도 최소 1-2주 정도가 걸리다 보니 다음 달 정도는 돼야 하늘길 정상화를 체감할 수 있을 거라는게 업계 전망입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하실 것은 입국자들에 대한 조치도 완화돼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격리의무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입국 전후 두 차례 코로나 검사 의무는 유지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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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8 23:55:20
- 수정2022-06-09 00:29:11
다음 코로나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만 3,35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도 6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한풀 꺾이면서 인천공항 국제선 항공 규제가 2년 2개월만에 해제됐습니다.
먼저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 제한이 없어져 시간당 20대였던 도착 항공기는 40대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또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비행 금지 시간도 풀렸습니다.
비행 금지 시간이 사라지면 동남아와 미주 항공편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요.
비행편이 늘어나면 자연히 항공권 가격도 낮아지겠죠.
그렇다면 바로 오늘부터 항공편이 늘어났을까요?
아닙니다.
이번 달 정기 항공편 일정은 이미 확정됐고, 비정기편 운항을 허가받는 것도 최소 1-2주 정도가 걸리다 보니 다음 달 정도는 돼야 하늘길 정상화를 체감할 수 있을 거라는게 업계 전망입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하실 것은 입국자들에 대한 조치도 완화돼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격리의무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입국 전후 두 차례 코로나 검사 의무는 유지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만 3,35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도 6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한풀 꺾이면서 인천공항 국제선 항공 규제가 2년 2개월만에 해제됐습니다.
먼저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 제한이 없어져 시간당 20대였던 도착 항공기는 40대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또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비행 금지 시간도 풀렸습니다.
비행 금지 시간이 사라지면 동남아와 미주 항공편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요.
비행편이 늘어나면 자연히 항공권 가격도 낮아지겠죠.
그렇다면 바로 오늘부터 항공편이 늘어났을까요?
아닙니다.
이번 달 정기 항공편 일정은 이미 확정됐고, 비정기편 운항을 허가받는 것도 최소 1-2주 정도가 걸리다 보니 다음 달 정도는 돼야 하늘길 정상화를 체감할 수 있을 거라는게 업계 전망입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하실 것은 입국자들에 대한 조치도 완화돼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격리의무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입국 전후 두 차례 코로나 검사 의무는 유지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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