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아이돌부터 추억의 가수까지…LP 음반 인기 ‘롱런’

입력 2022.06.09 (06:45) 수정 2022.06.0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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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성시경, 블랙핑크.

모두 한정판 LP 음반을 발매해 품절 사태를 빚은 가수들입니다.

이렇게 20~30대에서 유행하는 LP가 중장년층의 음악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노래들이 LP 음반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박미경, 클론, 김건모 씨 등을 스타로 만든 음반 제작자 김창환 씨가 최근 언론 인터뷰로 이 같이 밝힌 건데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회장이기도 한 김 씨는 1990년대 직접 만든 히트 앨범들을 8월 또는 9월에 LP로 선보입니다.

가수들의 LP 발매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그동안 젊은 팬들의 소장용으로 제작되던 LP가 중장년층 수요까지 겨냥하게 된 데 대해 일각에선 LP를 한시적 유행이 아닌 음반 시장의 일부이자 하나의 문화로 봐야 한단 의견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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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9 06:45:04
    • 수정2022-06-09 06:54:06
    뉴스광장 1부
아이유, 성시경, 블랙핑크.

모두 한정판 LP 음반을 발매해 품절 사태를 빚은 가수들입니다.

이렇게 20~30대에서 유행하는 LP가 중장년층의 음악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노래들이 LP 음반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박미경, 클론, 김건모 씨 등을 스타로 만든 음반 제작자 김창환 씨가 최근 언론 인터뷰로 이 같이 밝힌 건데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회장이기도 한 김 씨는 1990년대 직접 만든 히트 앨범들을 8월 또는 9월에 LP로 선보입니다.

가수들의 LP 발매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그동안 젊은 팬들의 소장용으로 제작되던 LP가 중장년층 수요까지 겨냥하게 된 데 대해 일각에선 LP를 한시적 유행이 아닌 음반 시장의 일부이자 하나의 문화로 봐야 한단 의견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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