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멕시코 출렁다리 재개통식 중 ‘와르르’ 추락 사고

입력 2022.06.09 (06:48) 수정 2022.06.0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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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표정으로 계곡 위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그 순간 다리 바닥이 무너지며 그대로 3m 아래로 추락합니다.

이 아찔한 사고는 멕시코 관광도시 쿠에르나바카에서 출렁다리 재개통 기념식 도중 발생했습니다.

특히나 이날 행사는 지역 관광 진흥사업의 하나로 이뤄진 터라 시장 부부를 포함해 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취재진 수십 명이 몰려있었고 이들 중 25명가량이 사고에 휘말렸는데요.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으며 당국은 이번 다리 추락 사고가 무게 초과 때문인지 아니면 건설 결함 때문인지, 그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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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멕시코 출렁다리 재개통식 중 ‘와르르’ 추락 사고
    • 입력 2022-06-09 06:48:36
    • 수정2022-06-09 06:54:41
    뉴스광장 1부
환한 표정으로 계곡 위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그 순간 다리 바닥이 무너지며 그대로 3m 아래로 추락합니다.

이 아찔한 사고는 멕시코 관광도시 쿠에르나바카에서 출렁다리 재개통 기념식 도중 발생했습니다.

특히나 이날 행사는 지역 관광 진흥사업의 하나로 이뤄진 터라 시장 부부를 포함해 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취재진 수십 명이 몰려있었고 이들 중 25명가량이 사고에 휘말렸는데요.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으며 당국은 이번 다리 추락 사고가 무게 초과 때문인지 아니면 건설 결함 때문인지, 그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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