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수술 의혹’ 광주 척추전문병원 추가 고발

입력 2022.06.09 (10:26) 수정 2022.06.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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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수술 의혹으로 의사와 직원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이 또 다른 대리수술 의혹으로 추가 고발을 당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7년과 2018년 사이 해당 병원의 의사들이 간호 조무사에게 대리수술을 시켰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의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6명은 대리 수술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져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3일 해당 병원에서 목디스크 수술을 받다가 20대 환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서도 의료과실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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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수술 의혹’ 광주 척추전문병원 추가 고발
    • 입력 2022-06-09 10:26:49
    • 수정2022-06-09 12:23:16
    930뉴스(광주)
대리수술 의혹으로 의사와 직원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이 또 다른 대리수술 의혹으로 추가 고발을 당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7년과 2018년 사이 해당 병원의 의사들이 간호 조무사에게 대리수술을 시켰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의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6명은 대리 수술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져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3일 해당 병원에서 목디스크 수술을 받다가 20대 환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서도 의료과실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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