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 “비풍토병 지역 원숭이두창 확진 1천 건 이상”

입력 2022.06.09 (10:44) 수정 2022.06.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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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이 유럽·미주 등으로 빠르게 전파하며 한 달 만에 확진 건수가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미디어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비풍토병 지역 29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1천 건 넘게 보고됐다면서 이 바이러스가 비풍토병 지역에도 자리 잡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또 일부 국가에서는 지역 전파가 진행 중이라는 징후가 있다며 감염자의 자가격리를 권고했습니다.

비풍토병 지역의 경우 아직 원숭이두창 감염에 따른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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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보건기구 WHO “비풍토병 지역 원숭이두창 확진 1천 건 이상”
    • 입력 2022-06-09 10:44:03
    • 수정2022-06-09 1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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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이 유럽·미주 등으로 빠르게 전파하며 한 달 만에 확진 건수가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미디어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비풍토병 지역 29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1천 건 넘게 보고됐다면서 이 바이러스가 비풍토병 지역에도 자리 잡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또 일부 국가에서는 지역 전파가 진행 중이라는 징후가 있다며 감염자의 자가격리를 권고했습니다.

비풍토병 지역의 경우 아직 원숭이두창 감염에 따른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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