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조선3사 노조, ‘공동교섭’ 임단협 추진

입력 2022.06.09 (22:56) 수정 2022.06.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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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2022년 단체교섭을 새로운 방식인 공동 교섭으로 추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올해 단체교섭은 3개 노조가 단결해 효율성을 높이고 노사 간 불필요한 소모전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공동 교섭을 통해 같은 업종에 있으면서도 차이가 나는 노동 조건을 상향 평준화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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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그룹 조선3사 노조, ‘공동교섭’ 임단협 추진
    • 입력 2022-06-09 22:56:43
    • 수정2022-06-09 23:12:59
    뉴스7(울산)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2022년 단체교섭을 새로운 방식인 공동 교섭으로 추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올해 단체교섭은 3개 노조가 단결해 효율성을 높이고 노사 간 불필요한 소모전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공동 교섭을 통해 같은 업종에 있으면서도 차이가 나는 노동 조건을 상향 평준화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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