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저성장·고물가 가능성 낮다”?
입력 2022.06.09 (23:42)
수정 2022.06.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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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늘 진화에 나섰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확률이 낮다는 건데요.
고란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올해 우리 경제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그나마 수출이 받쳐준 수준입니다.
그런데 하반기에는 수출에 기대기도 힘든 상황이란 거죠?
[앵커]
수출 금액만 보면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여 왔잖아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착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왜 그런 겁니까?
[앵커]
앞으로 수출 증가세마저 둔화된다면 우리 경제가 받을 타격 크지 않겠습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수출 전망은 어둡지만, 민간 소비는 늘어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소비측면에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물가죠?
[앵커]
장보기도, 점심 한 끼 사먹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서민들의 지갑이 닫힐 가능성이 더 높은 거 아닙니까?
[앵커]
정부도 당분간 5%대 물가 상승률이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죠.
물가를 잡고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법, 결국 금리 인상뿐입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그런데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는 거죠.
경기는 둔화하고, 물가는 오르는 상황인데 설득력 있는 전망이라고 봐야 할까요?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늘 진화에 나섰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확률이 낮다는 건데요.
고란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올해 우리 경제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그나마 수출이 받쳐준 수준입니다.
그런데 하반기에는 수출에 기대기도 힘든 상황이란 거죠?
[앵커]
수출 금액만 보면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여 왔잖아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착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왜 그런 겁니까?
[앵커]
앞으로 수출 증가세마저 둔화된다면 우리 경제가 받을 타격 크지 않겠습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수출 전망은 어둡지만, 민간 소비는 늘어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소비측면에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물가죠?
[앵커]
장보기도, 점심 한 끼 사먹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서민들의 지갑이 닫힐 가능성이 더 높은 거 아닙니까?
[앵커]
정부도 당분간 5%대 물가 상승률이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죠.
물가를 잡고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법, 결국 금리 인상뿐입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그런데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는 거죠.
경기는 둔화하고, 물가는 오르는 상황인데 설득력 있는 전망이라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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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늘 진화에 나섰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확률이 낮다는 건데요.
고란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올해 우리 경제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그나마 수출이 받쳐준 수준입니다.
그런데 하반기에는 수출에 기대기도 힘든 상황이란 거죠?
[앵커]
수출 금액만 보면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여 왔잖아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착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왜 그런 겁니까?
[앵커]
앞으로 수출 증가세마저 둔화된다면 우리 경제가 받을 타격 크지 않겠습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수출 전망은 어둡지만, 민간 소비는 늘어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소비측면에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물가죠?
[앵커]
장보기도, 점심 한 끼 사먹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서민들의 지갑이 닫힐 가능성이 더 높은 거 아닙니까?
[앵커]
정부도 당분간 5%대 물가 상승률이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죠.
물가를 잡고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법, 결국 금리 인상뿐입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그런데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는 거죠.
경기는 둔화하고, 물가는 오르는 상황인데 설득력 있는 전망이라고 봐야 할까요?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늘 진화에 나섰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확률이 낮다는 건데요.
고란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올해 우리 경제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그나마 수출이 받쳐준 수준입니다.
그런데 하반기에는 수출에 기대기도 힘든 상황이란 거죠?
[앵커]
수출 금액만 보면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여 왔잖아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착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왜 그런 겁니까?
[앵커]
앞으로 수출 증가세마저 둔화된다면 우리 경제가 받을 타격 크지 않겠습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수출 전망은 어둡지만, 민간 소비는 늘어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소비측면에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물가죠?
[앵커]
장보기도, 점심 한 끼 사먹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서민들의 지갑이 닫힐 가능성이 더 높은 거 아닙니까?
[앵커]
정부도 당분간 5%대 물가 상승률이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죠.
물가를 잡고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법, 결국 금리 인상뿐입니까?
[앵커]
한국은행은 그런데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는 거죠.
경기는 둔화하고, 물가는 오르는 상황인데 설득력 있는 전망이라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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