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6.10 (00:11) 수정 2022.06.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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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도에서 전해 드렸습니다만, 오전에 대구 수성구 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7명이 목숨을 잃고, 50명이 다쳤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불이 20여 분 만에 진화됐는데 인명 피해는 너무 큰 것 같은데요,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답변]

네, 오전 10시 55분쯤 폭발음이 들리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15명이 구조됐고, 열상 등 경상자 3명과 연기를 흡입한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당 건물은 1995년 12월 사용승인이 났는데요, 당시 규정으로는 주차 시설로 사용하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만 스크링클러가 설치됐습니다.

화재 직후 비상벨은 정상 작동됐는데요.

불길이 워낙 순식간에 치솟아 피해자들이 미처 대피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인지 현장감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IC 인근 교차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가드레일과 점멸 신호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인 20대 여성이 숨지고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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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6-10 00:11:09
    • 수정2022-06-10 00:13:45
    뉴스라인 W
[앵커]

앞서 보도에서 전해 드렸습니다만, 오전에 대구 수성구 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7명이 목숨을 잃고, 50명이 다쳤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불이 20여 분 만에 진화됐는데 인명 피해는 너무 큰 것 같은데요,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답변]

네, 오전 10시 55분쯤 폭발음이 들리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15명이 구조됐고, 열상 등 경상자 3명과 연기를 흡입한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당 건물은 1995년 12월 사용승인이 났는데요, 당시 규정으로는 주차 시설로 사용하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만 스크링클러가 설치됐습니다.

화재 직후 비상벨은 정상 작동됐는데요.

불길이 워낙 순식간에 치솟아 피해자들이 미처 대피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인지 현장감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IC 인근 교차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가드레일과 점멸 신호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인 20대 여성이 숨지고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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