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2.06.11 (06:00) 수정 2022.06.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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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에 최대 폭’ 미국 물가 8.6%↑…뉴욕증시↓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올라, 41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일제히 3% 안팎 하락했습니다.

경상수지 2년 만에 적자…원자잿값이 변수

우리나라의 4월 경상수지가 2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외국인 배당 지급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했지만, 원자잿값 상승 등이 계속될 경우 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류 파업, 생활 곳곳 여파…윤 “노사 자율로 풀어야”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차량 인도가 늦어지고 식당에 주류 공급이 줄어드는 등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풀어야 한다며 정부 개입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이달 말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한국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회의를 계기로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도 열릴지 주목됩니다.

내륙 중심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주의

오늘은 30도 안팎 더위 속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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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1 06:00:32
    • 수정2022-06-11 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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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에 최대 폭’ 미국 물가 8.6%↑…뉴욕증시↓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올라, 41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일제히 3% 안팎 하락했습니다.

경상수지 2년 만에 적자…원자잿값이 변수

우리나라의 4월 경상수지가 2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외국인 배당 지급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했지만, 원자잿값 상승 등이 계속될 경우 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류 파업, 생활 곳곳 여파…윤 “노사 자율로 풀어야”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차량 인도가 늦어지고 식당에 주류 공급이 줄어드는 등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풀어야 한다며 정부 개입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이달 말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한국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회의를 계기로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도 열릴지 주목됩니다.

내륙 중심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주의

오늘은 30도 안팎 더위 속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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