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 공장서 70대 노동자 기계에 끼여 사망
입력 2022.06.11 (16:08)
수정 2022.06.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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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2시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의 대성목재공업에서 70대 노동자 A 씨가 목재 선별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공장 기계를 보수하던 A 씨는 장비를 살펴보다 추락해 설비에 끼인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동화그룹의 계열사로, 상시 노동자가 50명이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공장 기계를 보수하던 A 씨는 장비를 살펴보다 추락해 설비에 끼인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동화그룹의 계열사로, 상시 노동자가 50명이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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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목재 공장서 70대 노동자 기계에 끼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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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11 16:08:38
- 수정2022-06-11 18:43:44

오늘(11일) 낮 12시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의 대성목재공업에서 70대 노동자 A 씨가 목재 선별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공장 기계를 보수하던 A 씨는 장비를 살펴보다 추락해 설비에 끼인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동화그룹의 계열사로, 상시 노동자가 50명이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공장 기계를 보수하던 A 씨는 장비를 살펴보다 추락해 설비에 끼인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동화그룹의 계열사로, 상시 노동자가 50명이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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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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