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진료비 지원 범위 확대, 중복 청구는 막아야”

입력 2022.06.11 (21:48) 수정 2022.06.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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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해녀에게 진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중복 청구 방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제주도 의뢰로 수행한 '해녀 진료비 지원시책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 진료비 지원이 외래 진료에만 국한되면서 수술, 입원비 지원이 충분치 않고 같은 질병으로 복수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중복 진료가 20%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녀 진료비 지원 예산은 국비인 복권기금을 사용하는데 연간 1인당 평균 70만 원, 모두 60억 원가량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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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녀 진료비 지원 범위 확대, 중복 청구는 막아야”
    • 입력 2022-06-11 21:48:03
    • 수정2022-06-11 21:55:28
    뉴스9(제주)
전·현직 해녀에게 진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중복 청구 방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제주도 의뢰로 수행한 '해녀 진료비 지원시책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 진료비 지원이 외래 진료에만 국한되면서 수술, 입원비 지원이 충분치 않고 같은 질병으로 복수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중복 진료가 20%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녀 진료비 지원 예산은 국비인 복권기금을 사용하는데 연간 1인당 평균 70만 원, 모두 60억 원가량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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