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원화예금 잔액 20조 3천억 원…사상 최대

입력 2022.06.13 (07:48) 수정 2022.06.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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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자 울산지역 원화예금도 큰 폭으로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통화금융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울산의 원화예금 잔액은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조 2,650억 원 증가한 20조 3,916억 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로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금융업계는 잇따른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가·환율·물가 등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중의 부동자금이 안전한 예·적금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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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원화예금 잔액 20조 3천억 원…사상 최대
    • 입력 2022-06-13 07:48:19
    • 수정2022-06-13 08:15:12
    뉴스광장(울산)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자 울산지역 원화예금도 큰 폭으로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통화금융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울산의 원화예금 잔액은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조 2,650억 원 증가한 20조 3,916억 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로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금융업계는 잇따른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가·환율·물가 등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중의 부동자금이 안전한 예·적금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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