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축린 단신] 균형발전국민포럼 “수도권대학 정원 확대로 지방대 고사” 외

균형발전국민포럼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 대학의 정원 확대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폐교 위기에 놓인 지방대학에 반도체 인력 양성 기회를 우선 제공해 지방대학이 지역 혁신과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는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부총리급의 총괄집행기구로 설치해 운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농진청 “이상 가뭄, 과수 열매터짐 주의해야”

농촌진흥청은 올해 이상 가뭄으로 과일 열매 터짐 현상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매 터짐은 과일이 자라는 시기 급격한 수분 변화로 생기는 패임 현상으로, 주로 극심한 가뭄 뒤 장맛비가 내릴 때 나타납니다.

농진청은 적절한 수분 공급과 함께 껍질과 과육이 단단해지도록 칼슘을 뿌리는 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지원

청주시가 2022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2차분 융자를 추가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150억 원으로 청주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입니다.

청주시는 또 100억 원 규모의 3차분 지원 신청을 오는 9월 추가로 받을 예정입니다.

청주 한국공예관 뮤지엄숍 입점 작가 모집

청주시 한국공예관이 오는 19일까지 뮤지엄숍에 입점할 작가와 업체를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금속, 도자, 목공 등 공예 작품, 그리고 청주와 관련된 생활 소품과 문구류 등으로, 작가나 업체당 5개 품목까지 출품할 수 있습니다.

입점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1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