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대담] ‘역대 최연소’ 강경흠 아라동 을 제주도의원 당선인

[앵커]

화제의 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만나보는 연속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역대 최연소 제주도의원 당선인입니다.

20대죠.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강경흠 당선인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의회 입성에 성공하셨는데, 당선 소감은?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시 아라동 을 지역구에선 3파전으로 치러졌습니다.

현역 비례대표 의원과 집권당 후보와도 경쟁했는데, 당선의 동력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앵커]

청년 후보로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어떠셨나요?

[앵커]

당선인께서 올해 만28살이죠?

이번 지방선거 당선인 중에서도 가장 어리지만, 역대 제주도의원 중에서도 최연소인데요.

그만큼 많은 관심도 받고, 책임감도 남다를 것 같아요?

[앵커]

선거 과정에서 당선인께선 "정치는 변화해야 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 젊은 세대들을 대표할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다" 언급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젊은 세대들을 대표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앵커]

제주 청년층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인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도 갖고 계신지요?

[앵커]

반대로 노인 세대를 위한 계획도 있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도의원이라면 도정 견제와 함께 도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례안 발의도 중요한 역할인데요.

20대 청년 도의원이 최우선으로 발의할 조례안이 궁금합니다?

[앵커]

이제 상임위원회 구성도 시작될 텐데요.

당선인께서 희망하는 상임위원회는 어디인지, 이유도 궁금합니다?

[앵커]

지역구 공약에 대한 추진 의사도 물어보죠.

가장 시급히 추진할 공약은 무엇인가요?

[앵커]

당선인의 정치 도전은 제주지역 20대의 정치 참여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데도 의미가 큽니다.

그만큼 의정 활동에서 제대로운 역할을 해내야 하는 과제가 있다는 건데요.

어떻게 임하시겠습니까?

[앵커]

끝으로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앵커]

이번 도의원 선거에서 관심을 끄는 게 2030 정치인의 도약이죠.

제주 미래 세대가 직접 정치참여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도민에게 희망을 줄 책임감 있는 역할 기대 하겠습니다.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