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수면은 ‘상승’…해안선은 ‘감소’

입력 2022.06.13 (23:08) 수정 2022.06.13 (23: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안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991년부터 30년간 울산 평균 해수면이 매년 2.65mm씩 높아져 7.9cm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따뜻해져 해수의 부피가 커진 것이 중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연안 개발 등의 영향으로 2014년과 비교해 2020년 울산의 해안선이 17km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해수면은 ‘상승’…해안선은 ‘감소’
    • 입력 2022-06-13 23:08:43
    • 수정2022-06-13 23:22:19
    뉴스9(울산)
울산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안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991년부터 30년간 울산 평균 해수면이 매년 2.65mm씩 높아져 7.9cm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따뜻해져 해수의 부피가 커진 것이 중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연안 개발 등의 영향으로 2014년과 비교해 2020년 울산의 해안선이 17km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