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미국발 물가 충격…우리 경제는?
입력 2022.06.13 (23:37)
수정 2022.06.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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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내 금융시장은 그야말로 '검은 월요일'이었습니다.
미국 발 물가 충격에 증시는 급락했고 환율, 국채금리는 급등했는데요, 이번 주 열릴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느정도 금리를 올린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오늘은 탄성만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물가 충격이 이 정도로 컸던 겁니까?
[앵커]
환율 흐름도 심상치 않습니다.
당국의 구두개입에도 1280원 대에서 마감했죠.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앵커]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건 금요일에 공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때문이죠.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은 데다가, 물가의 정점이 언제가 될 지도 불확실해진 것 아닙니까?
[앵커]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열립니다.
금리를 얼마나 올릴 지가 최대 관심사인데,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넘어, 한 번에 0.75% 포인트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유럽 중앙은행조차도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데다, 미국이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린다면, 우리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문제는 한국의 경제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겁니다.
경제 위기 때마다 버팀목이었던 수출도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인데요.
우리 경제,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오늘 국내 금융시장은 그야말로 '검은 월요일'이었습니다.
미국 발 물가 충격에 증시는 급락했고 환율, 국채금리는 급등했는데요, 이번 주 열릴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느정도 금리를 올린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오늘은 탄성만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물가 충격이 이 정도로 컸던 겁니까?
[앵커]
환율 흐름도 심상치 않습니다.
당국의 구두개입에도 1280원 대에서 마감했죠.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앵커]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건 금요일에 공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때문이죠.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은 데다가, 물가의 정점이 언제가 될 지도 불확실해진 것 아닙니까?
[앵커]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열립니다.
금리를 얼마나 올릴 지가 최대 관심사인데,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넘어, 한 번에 0.75% 포인트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유럽 중앙은행조차도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데다, 미국이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린다면, 우리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문제는 한국의 경제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겁니다.
경제 위기 때마다 버팀목이었던 수출도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인데요.
우리 경제, 잘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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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금융시장은 그야말로 '검은 월요일'이었습니다.
미국 발 물가 충격에 증시는 급락했고 환율, 국채금리는 급등했는데요, 이번 주 열릴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느정도 금리를 올린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오늘은 탄성만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물가 충격이 이 정도로 컸던 겁니까?
[앵커]
환율 흐름도 심상치 않습니다.
당국의 구두개입에도 1280원 대에서 마감했죠.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앵커]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건 금요일에 공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때문이죠.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은 데다가, 물가의 정점이 언제가 될 지도 불확실해진 것 아닙니까?
[앵커]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열립니다.
금리를 얼마나 올릴 지가 최대 관심사인데,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넘어, 한 번에 0.75% 포인트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유럽 중앙은행조차도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데다, 미국이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린다면, 우리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문제는 한국의 경제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겁니다.
경제 위기 때마다 버팀목이었던 수출도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인데요.
우리 경제,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오늘 국내 금융시장은 그야말로 '검은 월요일'이었습니다.
미국 발 물가 충격에 증시는 급락했고 환율, 국채금리는 급등했는데요, 이번 주 열릴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느정도 금리를 올린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오늘은 탄성만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물가 충격이 이 정도로 컸던 겁니까?
[앵커]
환율 흐름도 심상치 않습니다.
당국의 구두개입에도 1280원 대에서 마감했죠.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앵커]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건 금요일에 공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때문이죠.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은 데다가, 물가의 정점이 언제가 될 지도 불확실해진 것 아닙니까?
[앵커]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열립니다.
금리를 얼마나 올릴 지가 최대 관심사인데,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넘어, 한 번에 0.75% 포인트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유럽 중앙은행조차도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데다, 미국이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린다면, 우리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문제는 한국의 경제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겁니다.
경제 위기 때마다 버팀목이었던 수출도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인데요.
우리 경제, 잘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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