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만든 홈런?…KT 장성우의 기묘한 홈런

입력 2022.06.14 (21:59) 수정 2022.06.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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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장성우가 바람의 영향을 받은듯한 기묘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왼쪽 파울 라인쪽으로 높게 떴다가 담장 앞에서 크게 휘며 홈런이 됐습니다.

수원 KT 위즈 파크에 관중의 우비가 크게 펄럭일 정도로 우측으로 강한 바람이 붑니다.

4회 2루 기회에서 KT 장성우가 높게 뜬 타구를 날리는데,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장성우의 시즌 9호 홈런!

최근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뽐냅니다.

그런데 SSG는 파울 같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쳥하는데요.

자세히 한번 볼까요?

파울 지역을 날아가던 공이 폴대 앞에서 절묘하게 휘어지며 안쪽으로 떨어졌네요.

홈런이 인정됩니다.

수원의 바람이 홈팀 KT를 도운 셈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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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만든 홈런?…KT 장성우의 기묘한 홈런
    • 입력 2022-06-14 21:59:57
    • 수정2022-06-14 22:02:47
    뉴스 9
프로야구 KT 장성우가 바람의 영향을 받은듯한 기묘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왼쪽 파울 라인쪽으로 높게 떴다가 담장 앞에서 크게 휘며 홈런이 됐습니다.

수원 KT 위즈 파크에 관중의 우비가 크게 펄럭일 정도로 우측으로 강한 바람이 붑니다.

4회 2루 기회에서 KT 장성우가 높게 뜬 타구를 날리는데,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장성우의 시즌 9호 홈런!

최근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뽐냅니다.

그런데 SSG는 파울 같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쳥하는데요.

자세히 한번 볼까요?

파울 지역을 날아가던 공이 폴대 앞에서 절묘하게 휘어지며 안쪽으로 떨어졌네요.

홈런이 인정됩니다.

수원의 바람이 홈팀 KT를 도운 셈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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