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항체양성률 94.9%…‘비대면 진료’ 연장 여부 검토
입력 2022.06.15 (00:05)
수정 2022.06.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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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우리 국민의 코로나 항체 양성률 입니다.
백신을 맞았거나, 자연 감염으로 국민 열 명 가운데 아홉 명 이상이 항체를 갖고 있다는 뜻인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10살 이상 천 6백여명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 가운데 자연감염 경우만 따로 보면 넉 달 만에 0.6%에서 36.1%로 훌쩍 늘었는데요.
이 시기 오미크론 유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95%에 가까운 항체 양성률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규 변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또 돌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대해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만 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는 두 명으로 집계돼 9개월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인데,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코로나 유행 확산을 막기위해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를 더 연장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백신을 맞았거나, 자연 감염으로 국민 열 명 가운데 아홉 명 이상이 항체를 갖고 있다는 뜻인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10살 이상 천 6백여명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 가운데 자연감염 경우만 따로 보면 넉 달 만에 0.6%에서 36.1%로 훌쩍 늘었는데요.
이 시기 오미크론 유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95%에 가까운 항체 양성률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규 변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또 돌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대해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만 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는 두 명으로 집계돼 9개월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인데,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코로나 유행 확산을 막기위해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를 더 연장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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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항체양성률 94.9%…‘비대면 진료’ 연장 여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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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15 00:05:12
- 수정2022-06-15 00:20:35
94.9%, 우리 국민의 코로나 항체 양성률 입니다.
백신을 맞았거나, 자연 감염으로 국민 열 명 가운데 아홉 명 이상이 항체를 갖고 있다는 뜻인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10살 이상 천 6백여명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 가운데 자연감염 경우만 따로 보면 넉 달 만에 0.6%에서 36.1%로 훌쩍 늘었는데요.
이 시기 오미크론 유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95%에 가까운 항체 양성률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규 변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또 돌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대해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만 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는 두 명으로 집계돼 9개월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인데,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코로나 유행 확산을 막기위해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를 더 연장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백신을 맞았거나, 자연 감염으로 국민 열 명 가운데 아홉 명 이상이 항체를 갖고 있다는 뜻인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10살 이상 천 6백여명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 가운데 자연감염 경우만 따로 보면 넉 달 만에 0.6%에서 36.1%로 훌쩍 늘었는데요.
이 시기 오미크론 유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95%에 가까운 항체 양성률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규 변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또 돌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대해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만 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는 두 명으로 집계돼 9개월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인데,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코로나 유행 확산을 막기위해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를 더 연장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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