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고창 도솔암 탱화 유형문화재 지정…예술 가치 인정

입력 2022.06.15 (07:45) 수정 2022.06.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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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교 탱화인 고창 도솔암의 '현황도'와 '독성도'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군산시는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선운사 도솔암에 봉안된 '현황도'와 '독성도' 2점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현황도와 독성도는 불교 회화인 '탱화'로 제작 연도와 봉안처, 제작자 등을 명확히 알 수 있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전북 도내에서 불교 회화가 문화재로 지정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본/선운사 도솔암 주지스님 : "불교 회화로는 도내 첫 문화재 지정으로 불교 문화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앞으로도 본사 선운사와 연계해서 불교 문화 콘텐츠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군산시는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합니다.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량 이동이 많은 은파유원지와 월명체육관, 구 시청광장 공영주차장 등 5곳에 100킬로와트급 급속 충전기를 설치합니다.

[김현숙/군산시 대기환경계장 : "늘어나는 전기차 수에 맞춰 충전이 용이한 환경을 조성해 해마다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차 이용자가 어디에서나 불편 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완주 지역 17개 아파트 45명으로 구성된 르네상스 봉사단은 층간 소음 예방과 탄소 중립, 연말 김장 김치 담그기 등의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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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고창 도솔암 탱화 유형문화재 지정…예술 가치 인정
    • 입력 2022-06-15 07:45:02
    • 수정2022-06-15 15:08:01
    뉴스광장(전주)
[앵커]

불교 탱화인 고창 도솔암의 '현황도'와 '독성도'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군산시는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선운사 도솔암에 봉안된 '현황도'와 '독성도' 2점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현황도와 독성도는 불교 회화인 '탱화'로 제작 연도와 봉안처, 제작자 등을 명확히 알 수 있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전북 도내에서 불교 회화가 문화재로 지정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본/선운사 도솔암 주지스님 : "불교 회화로는 도내 첫 문화재 지정으로 불교 문화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앞으로도 본사 선운사와 연계해서 불교 문화 콘텐츠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군산시는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합니다.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량 이동이 많은 은파유원지와 월명체육관, 구 시청광장 공영주차장 등 5곳에 100킬로와트급 급속 충전기를 설치합니다.

[김현숙/군산시 대기환경계장 : "늘어나는 전기차 수에 맞춰 충전이 용이한 환경을 조성해 해마다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차 이용자가 어디에서나 불편 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완주 지역 17개 아파트 45명으로 구성된 르네상스 봉사단은 층간 소음 예방과 탄소 중립, 연말 김장 김치 담그기 등의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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