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허가 비위 의혹’ 광산구청 압수수색

입력 2022.06.15 (08:27) 수정 2022.06.15 (0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골재 채취 관련 인허가 비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 광산구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14일) 광산구청 하천팀 등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인허가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광산구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2011년부터 10여 년 간 불법 채취가 이뤄지고, 관할 구청이 이를 묵인한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전·현직 공무원들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인허가 비위 의혹’ 광산구청 압수수색
    • 입력 2022-06-15 08:27:18
    • 수정2022-06-15 09:25:53
    뉴스광장(광주)
골재 채취 관련 인허가 비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 광산구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14일) 광산구청 하천팀 등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인허가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광산구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2011년부터 10여 년 간 불법 채취가 이뤄지고, 관할 구청이 이를 묵인한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전·현직 공무원들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