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옐로우스톤, 홍수로 34년 만에 출입 통제

입력 2022.06.15 (11:01) 수정 2022.06.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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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곳곳에서 극심한 가뭄이 있지만, 중서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는 홍수가 발생해 34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출입구가 모두 폐쇄됐습니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산사태로 바위 등이 흘러내려 도로와 다리 등 시설물이 파손돼 관광객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데다 여름철이 되면서 산 정상부 눈이 급속히 녹아 홍수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오사카, 홍콩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23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자카르타에도 약하게 비가 올 전망입니다.

오늘 두바이는 낮 기온이 42도까지 치솟아 매우 뜨거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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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옐로우스톤, 홍수로 34년 만에 출입 통제
    • 입력 2022-06-15 11:01:20
    • 수정2022-06-15 11:03:45
    지구촌뉴스
미국 곳곳에서 극심한 가뭄이 있지만, 중서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는 홍수가 발생해 34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출입구가 모두 폐쇄됐습니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산사태로 바위 등이 흘러내려 도로와 다리 등 시설물이 파손돼 관광객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데다 여름철이 되면서 산 정상부 눈이 급속히 녹아 홍수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오사카, 홍콩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23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자카르타에도 약하게 비가 올 전망입니다.

오늘 두바이는 낮 기온이 42도까지 치솟아 매우 뜨거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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