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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 총장 선임 갈등, 법정 공방

입력 2022.06.16 (08:13) 수정 2022.06.16 (08:48)

“학교 석면제거, 안전 모니터링 강화해야”

포항 선린대 총장 선임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오늘(16일) 인산교육재단 법인 이사회에서 부결된 총장 후보자 A씨가 학교 측에 이의를 제기하며 낸 가처분 신청 첫 심리를 합니다.

선린대 운영 법인인 인산교육재단은 지난해 11월 총장 초빙 공고를 냈고 최종 2인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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