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는 사회적 합의 훼손”

입력 2022.06.16 (08:38) 수정 2022.06.16 (08: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어제, 성명을 통해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이 옛 청사 본관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밝힌 것은 민관 협치와 사회적 합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본관을 존치하기로 합의했다"며 "본관 철거는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당선인은 지난 8일, "현재 설계된 신청사는 공간 배치나 시설 이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옛 시청 본관 건물을 철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참여연대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는 사회적 합의 훼손”
    • 입력 2022-06-16 08:38:13
    • 수정2022-06-16 08:53:31
    뉴스광장(청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어제, 성명을 통해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이 옛 청사 본관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밝힌 것은 민관 협치와 사회적 합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본관을 존치하기로 합의했다"며 "본관 철거는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당선인은 지난 8일, "현재 설계된 신청사는 공간 배치나 시설 이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옛 시청 본관 건물을 철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