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광주시장·전남지사 취임식에 시도 사절단 참석 외

민선 8기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취임식에 양 시도의 사절단이 참석합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강기정 당선인의 취임식에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사절단이 참석하고 22개 시군에서 가져온 흙과 함께 기념식수를 할 예정이고, 같은날 오후에 열리는 김영록 지사 재선 취임식에도 광주시 사절단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시도지사 취임식에 사절단 교환방문은 처음이라며 시도의 상생협력 분위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다음 달부터 베트남·태국 노선 재개

무안국제공항이 다음 달 중 베트남 다낭 등 3개 노선과 태국과 몽골 노선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베트남 하노이 노선도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이 완료돼 조만간 여행사에서 상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또 다음 달 취항 예정인 베트남 노선 등은 입국에 따른 검역서류를 완화해 입국 시에는 백신접종 완료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22일 개관

옛 목포세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활용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22일 개관합니다.

미식문화갤러리는 큰 창고 작은창고 그리고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고 목포음식체험과 쿠킹클래스 그리고 목포 개항 등 역사전시관과 문화예술 공연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옛 목포세관은 1897년 목포 개항부터 1968년 삼학도 이전까지 관세업무를 했고 이 같은 역사성을 인정받아 2020년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자전거 도시 브랜드 사업’에 강진군 선정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강진군이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강진만 생태공원, 가족과 함께 자전거 한바퀴'는 자전거 공원 조성과 순환형 코스 조성 그리고 해안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이 진행되며 생태관광 사업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객 편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