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강원] 클로징

동해안 주둔 8군단 사령부의 해체가 전면 재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내년 6월까지 해체를 목표로 했는데요.

올해 1월 '철책 월북' 등 잇따른 경계실패 사건으로 전방 경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동안 지역에서도 8군단 해체 철회를 촉구해 왔는데요.

구체적인 국방부의 방침이 나온다면, 도내 다른 군부대의 해체나 이전 문제엔 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7시 뉴스 강원'은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