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6.16 (21:01) 수정 2022.06.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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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피살 공무원 월북 증거 발견 못 해”

2년 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해경과 국방부가 월북 의도를 인정할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자진 월북이라던 기존 발표를 뒤집었습니다. 여당은 진상 규명을, 민주당은 번복 근거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백현동 의혹’ 압수수색…민주 “보복 수사”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재명 의원과 문재인 정부 관련 수사가 잇따르자,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보복 수사라고 반발했고, 한 장관은 중대범죄 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28년 만에 0.75%p↑…다음 달도 대폭 올릴 듯

미국이 28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올렸습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은 일시 반등했지만, 미국의 초강력 긴축 조치는 다음 달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불안 요소는 여전합니다.

“기업 세금·규제 줄여 성장”…보유세 2년 전으로

고물가·저성장 국면을 맞은 정부가 기업의 세금을 줄이고 규제를 풀어, 민간 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부동산 보유세는 2년 전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단독] 해경 작전용 수송기 띄워 단체 조문

해상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항상 대기시켜야 하는 작전용 수송기를 해경 관계자들이 동료 직원 상가 조문 목적으로 운항한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징계는 감봉과 주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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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피살 공무원 월북 증거 발견 못 해”

2년 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해경과 국방부가 월북 의도를 인정할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자진 월북이라던 기존 발표를 뒤집었습니다. 여당은 진상 규명을, 민주당은 번복 근거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백현동 의혹’ 압수수색…민주 “보복 수사”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재명 의원과 문재인 정부 관련 수사가 잇따르자,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보복 수사라고 반발했고, 한 장관은 중대범죄 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28년 만에 0.75%p↑…다음 달도 대폭 올릴 듯

미국이 28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올렸습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은 일시 반등했지만, 미국의 초강력 긴축 조치는 다음 달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불안 요소는 여전합니다.

“기업 세금·규제 줄여 성장”…보유세 2년 전으로

고물가·저성장 국면을 맞은 정부가 기업의 세금을 줄이고 규제를 풀어, 민간 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부동산 보유세는 2년 전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단독] 해경 작전용 수송기 띄워 단체 조문

해상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항상 대기시켜야 하는 작전용 수송기를 해경 관계자들이 동료 직원 상가 조문 목적으로 운항한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징계는 감봉과 주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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