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북한 핵·미사일 도발, UN 안보리 차원 대응해야”

입력 2022.06.17 (12:10) 수정 2022.06.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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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북한의 행동은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단호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안보리 차원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북핵 미사일 개발을 용인한다는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에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북한이 호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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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북한 핵·미사일 도발, UN 안보리 차원 대응해야”
    • 입력 2022-06-17 12:10:12
    • 수정2022-06-17 1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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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북한의 행동은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단호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안보리 차원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북핵 미사일 개발을 용인한다는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에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북한이 호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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