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3.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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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여택수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대선 이후 롯데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불법자금을 받은 단서를 잡고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친일 반민족 행위의 진상을 규명하도록 하는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앞으로 관련 자료를 공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축산물과 석유류 제품값의 급등으로 소비자물가가 석 달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세 잡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평택에서 실종된 여자 초등생은 의붓아버지가 살해한 뒤 암매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단됐던 바닷모래 채취가 이틀 만에 재개됩니다.
정부는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내일부터 옹진군과 태안군의 바닷모래 채취를 다시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라크 종교집회장에서 오늘 하루 동안 2건의 폭탄 테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이라크 종교 분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권자에게 돈 봉투를 돌리다 적발된 부인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열린우리당 남궁 석 의원이 총선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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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3-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검찰은 여택수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대선 이후 롯데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불법자금을 받은 단서를 잡고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친일 반민족 행위의 진상을 규명하도록 하는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앞으로 관련 자료를 공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축산물과 석유류 제품값의 급등으로 소비자물가가 석 달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세 잡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평택에서 실종된 여자 초등생은 의붓아버지가 살해한 뒤 암매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단됐던 바닷모래 채취가 이틀 만에 재개됩니다. 정부는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내일부터 옹진군과 태안군의 바닷모래 채취를 다시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라크 종교집회장에서 오늘 하루 동안 2건의 폭탄 테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이라크 종교 분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권자에게 돈 봉투를 돌리다 적발된 부인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열린우리당 남궁 석 의원이 총선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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